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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 LIFE

마용도님

(주)용마 회장
Living in upperhouse I

“경치보다는 들어오면 온화하고 편안한 것을 추구하는 편이에요. 그런 집이 좋은 곳이 아닌가 생각해요.”
question 1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국내에서 조금 생소할 수 있는 (주)용마에 대해서도 소개해 주실 수 있을까요?

저는 (주)용마를 운영하고 있는 대표 마용도고요. 용마는 원래 가전업계로서 국내에서 활동을 많이 했던 회사에요. 옛날에 대우전자나 필립스 같은 기업에 OEM도 하고 시판도 했어요. 그러다가 25년 전에 인도네시아에 진출하게 되었고 지금까지 인도네시아 가전회사로 신뢰를 얻는 브랜드로 자리 잡아서 가전업계 40%대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계속 성장하고 있어요. 전기밥솥으로 제일 유명하고요 부 아이템으로는 믹서기 정수기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question 2

어퍼하우스 1차와 4차를 구매하셨고 따님은 2차에 살고 계신 거로 알고 있어요. 이렇게 가족분들이 함께 구매하실 정도로 만족하는 이유가 있나요?

어퍼하우스하고 인연을 맺은 지가 8년 되었나. 한국의 빌라는 다 비슷하다고 느꼈는데 어퍼하우스는 뭔가 좀 다른 부분이 있다는 것을 느꼈어요. 사람 중심으로 필요로 하는 것을 채워주는 편안함을요. 딸이 2차에서 살고 있었는데 굉장히 만족해해서 저도 어퍼하우스 1차를 구매했고요. 그리고 마침 또 이번에 어퍼하우스를 청담동에 새로 짓는다고 해서 이전의 어퍼하우스보다 뭔가 더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고 또 계약했어요.

question 3

그렇게 느끼셨다는 것은 어퍼하우스가 차수를 거듭할수록 좀 더 새로운 모습이 있었나 봐요?

제가 자세히는 모르지만 어퍼하우스 1차는 골조공사 단계에서 멈춘 상태에서 시작한 거라 설계사에서 원하는 대로 다 구현해내지 못한 걸로 알고 있어요. 이미 뼈대가 지어진 것을 입주자들한테 맞춰서 세세하게 디자인했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살아보니까 아주 편안해서 만족했어요. 3차는 뭐랄까 어려운 대지라고 해야 할까요? 대지의 여유가 없었는데도 최대한 활용을 잘해서 설계한 집이 아닌가 생각을 했어요. 이번에 계약한 청담동은 공간의 여유도 있고 컨셉도 잡혀있어서 이번에도 역시 좋은 집을 짓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고 계약했어요.

question 4

꼭 어퍼하우스가 아니더라도 이런 집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나요?

우선 저는 집은 층고가 높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한국 아파트나 집들은 층고가 너무 낮아서 좀 답답하게 느껴져요. 층고가 높은 게 시원하고 좋아요. 또 마스터 베드룸 같은 경우에는 너무 차분한 공간보다는 뭐든지 해결할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을 가진 것이 좋아요. 저는 이런 부분이 충족되어야 편하다고 느끼는데 어퍼하우스가 그런 면에서 잘 맞더라고요.


question 5

말씀하시는 것을 들으니 편하고 여유로운 것을 중시하시는 것 같아요. 기존에 거주하셨던 어퍼하우스에서 특별히 좋아하시던 공간이나 뷰가 있으신가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주택에 대해서 뷰를 굉장히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저는 경치가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안 해요. 왜냐하면 집이라는 건 집에 들어오면 집안에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집 자체에 집중할 수 있고 뷰보다는 집의 구조가 편하고 온화한 분위기 그리고 편리한 것을 추구하는 집이 좋은 집이 아닌가 생각해요.

question 6

1차에서 사셨다가 현재는 다른 곳에서 지내시고 다시 어퍼하우스 1차로 돌아오실 예정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 과정에 이유가 있나요?

1차를 판 것이 아니고 세를 주고 지금 빌라로 이사온 거예요. 지금 다른 빌라에서 살아보니 느끼는 것이 여기는 전망은 참 좋아요. 그런데 제가 얘기했지만, 전망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고 집은 답답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지금 지내고 있는 곳은 집이 반듯하지가 않아요. 좀 돌아가있거나 각져있어요. 그래서 곧 어퍼하우스 1차로 가서 내년 말까지 살다가 어퍼하우스 청담파크가 완공되면 거기로 옮기려고요. 여기는 어떻게 보면 잠깐 있다 가는 거예요.

question 7

현재 지내시는 곳도 층고가 높아 보이는데 여기서 지내시는 이유는 말씀하신 것처럼 높은 층고를 선호하셔서 그런 것인가요?

그렇죠. 층고. 이번에 어퍼하우스 계약하기 전에도 층고를 제일 먼저 물어봤어요.(웃음) 우리나라 집은 층고 부분에 인색한 것 같아요. 우리나라하고 유럽의 빌라를 비교해보면 제일 먼저 차이 나는 게 층고 부분이에요. 외국은 좀 창이 시원시원하게 되어 있다던가 문이 크게 뚫려있다든가 해요. 어퍼하우스는 2.8M라고 하더라고요. 우리나라에서 2.8M 면 상당히 괜찮은 거죠.

question 8

집에서 요리는 자주 하세요?

아침은 항상 집에서 해 먹어요. 요리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우리나라가 원래 주방에서 가스를 주로 사용했잖아요. 어퍼하우스 청담 설계도면을 보니까 메인 주방에 가스가 들어와 있더라고요. 근데 이제 우리나라도 환경이나 건강을 생각해서 가스를 전기로 바꾸는 추세잖아요. 그래서 어퍼하우스 청담파크에도 인덕션으로 바꿔 달라고 했어요. 인덕션이 청소도 용이하고 타이머도 있고 여러모로 편하죠.



question 9

집에서는 하시는 취미활동이나 제일 오래 머무시는 곳이 있나요?

집에서 시간 나면 운동 많이 해요. 그래서 이번에 짓는 어퍼하우스 청담파크에는 운동시설이 어떻게 들어오는지 궁금해서 문의했어요. 곧 이사 갈 어퍼하우스 1차에도 이미 운동기구 하나 옮겨놓았을 정도로 운동을 좋아해요. 어퍼하우스 청담파크는 짐 시설이 따로 있다니까 많이 이용할 것 같아요.

question 10

어퍼하우스가 회차를 거듭할수록 기술이 업데이트되고 있어요. 스마트 시스템을 잘 사용하고 계시는지 궁금해요.

내 나이만 되면 아날로그이긴 하지만, 세상이 워낙 첨단 기술을 요구하니까 그런 것들은 어느 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대신 좀 더 설명을 잘 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우리 회사가 인도네시아에서 밥솥을 파는데, 이게 전자식이잖아요. 그럼 시골 사람들은 사고 싶어도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몰라서 아예 안 사요. 그들한테 기능이 너무 많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고안해낸 게 전자식이면서도 꼭 필요한 것은 원터치로 작동하는 밥솥이에요. 전자식이어도 밥을 하려면 버튼을 두 번만 누르면 되게 끔요. 그렇게 하니까 그때부터 팔리기 시작하더라고요. 첨단인데 간편한 것이 핵심이었어요.

어퍼허우스 스마트 시스템도 그런 측면으로 입주자들을 배려하면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양복 입고 갓 쓰면 곤란하듯이 집은 엄청 고급인데 시스템은 또 아날로그인 것은 안 맞는 것 같아요. 시대에는 맞지만, 입주자를 세심하게 고려한 시스템이면 좋겠어요.